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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드라마세트장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석곡리에 자리한 가야시대 배경 오픈세트장이다. 마산의 아름다운 해안을 배경으로 야철장, 선착장, 저잣거리 목조건물이 가득 들어서 있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가는 듯한 풍경을 만든다.
2010년 4월 약 40억원을 들여 조성된 뒤, 지금까지도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 꾸준히 쓰이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해양드라마세트장은 어떤 드라마를 가장 먼저 찍었나
이곳에서 처음 촬영된 작품은 2010년 MBC 드라마 ‘김수로’다. 가야의 건국 신화를 다룬 작품이라, 야철장과 저잣거리를 그대로 살린 세트장 구조가 배경으로 쓰이기에 특히 더 알맞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선덕여왕’, ‘해신’ 같은 사극들이 잇따라 이곳에서 촬영되며, 역사 드라마 제작진들 사이에서 꼭 한 번은 들르는 촬영지로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목조건물과 선박은 몇 채나 들어서 있나
세트장 안에는 야철장, 선착장, 저잣거리를 이루는 목조건물이 23채에서 25채 사이로 지어져 있고, 선박도 3척이 함께 배치돼 있다. 조성 당시 40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간 만큼, 단순한 소품이 아니라 실제로 걸어 다니며 둘러볼 수 있는 규모로 지어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건물 수가 자료마다 23채와 25채로 다르게 나오는 것은, 이후 리뉴얼 과정에서 건물이 추가되거나 철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는 설명이 많다.

어떤 작품들이 이곳을 거쳐 갔나
김수로, 선덕여왕, 해신을 시작으로 ‘기황후’, ‘역적’, ‘무사 백동수’, ‘미스터 션샤인’ 같은 작품들이 이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진입로에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이곳에서 촬영된 작품의 포스터가 쭉 전시돼 있어, 방문객들이 세트장의 역사를 한눈에 훑어볼 수 있게 돼 있다.
사극뿐 아니라 시대극 분위기가 필요한 영화 촬영지로도 꾸준히 쓰이면서, 이곳을 거쳐 간 작품 목록 자체가 하나의 볼거리가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는 점이 흥미롭다.

왜 입장과 주차가 모두 무료인가
이 세트장은 창원시가 직접 조성하고 운영하는 공공 관광지라, 입장과 주차 모두 비용이 들지 않는다. 사극 세트장치고는 보기 드물게 연중무휴로 개방돼 있다는 점도 특징으로 꼽히고, 전국 대부분의 민간 사극 세트장이 입장료를 받는다는 점과 비교하면 더 눈에 띄는 대목이다.
민간 테마파크처럼 입장권을 따로 파는 구조가 아니라 지자체가 관리하는 관광자원이라는 점이, 무료 운영이 가능한 배경으로 풀이된다. 이 때문에 가족 단위나 단체 방문객이 부담 없이 찾는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2025년 리뉴얼로 무엇이 달라졌나
이 세트장은 2025년 12월 대대적인 리뉴얼을 거쳤다. 오래된 목조건물 일부를 손보고 포토존을 새로 늘리는 방향으로 손질이 이뤄졌다는 후기가 꾸준히 이어진다.
리뉴얼 이후에는 드라마 촬영지라는 기능 외에, 사진을 찍으러 오는 방문객들의 ‘인생샷 명소’로도 함께 소개되는 경우가 더 눈에 띄게 늘었다.
왜 가야시대 배경으로 지어졌나
이 지역이 위치한 마산합포구는 고대 가야 문화권에 속해, 실제 역사와 맞물리는 배경을 세트장 콘셉트로 잡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쇠를 다루는 야철장과 배가 드나드는 선착장을 함께 재현한 것도, 가야가 철기 문화와 해상 교역으로 널리 알려진 점을 반영한 구성으로 풀이된다.
실제 바닷가에 자리를 잡아 세트장 뒤로 보이는 풍경 자체가 인공 배경 없이도 고대 해안 마을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살려 준다는 점도 제작진들이 이 장소를 선호하는 이유로 꼽힌다는 설명이 많다.
파도소리길과 함께 묶이는 여행 코스
세트장 주변에는 ‘파도소리길’이라는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세트장 구경을 마친 뒤 이어서 걷는 방문객이 많다. 전망대와 정자, 쉼터가 길을 따라 배치돼 있어 바다를 보며 쉬어가기 좋은 구간으로 소개되고 있다.
인근 구산면 명주마을과 묶어 하루 코스로 다니는 여행객도 꾸준히 있다는 점이, 이 세트장이 단순한 촬영지를 넘어 지역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았다는 근거로 거론된다. 가족 단위 나들이 코스로도 자주 추천되는 편이다.
자주 묻는 질문
해양드라마세트장은 어디에 있나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석곡리에 있는 곳이다. 마산 해안을 배경으로 한 가야시대 오픈세트장이다.
처음 촬영된 작품이 뭔가요?
2010년 MBC 드라마 김수로가 처음 이곳에서 촬영됐다. 이후 선덕여왕, 해신 같은 사극들이 뒤를 이어 촬영됐다.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무료다. 창원시가 직접 조성하고 운영하는 공공 관광지라서 입장과 주차 모두 비용이 들지 않는다.
언제 리뉴얼됐나요?
2025년 12월 대대적인 리뉴얼을 거쳤다. 목조건물 일부를 손보고 포토존이 새로 많이 늘어났다.